나는 길을 떠나야만 해야했다...허전함과 외로움이 엄습해 오기 때문에...평택역에 밤 10시에 나와 한참을 서성이다..플랫홈으로 발길을 향했다...나의 지리산 종주 여정의 시작이다.....
새벽에 성삼재에 도착하여..산행을 서서히 하였다...노고단 삼거리에서....
노고단 정상을 바라보며 오늘의 여정에 대해 생각해 본다.....험한 세상 이정도의 산행은 아무것도 아니란 생각을 해보며....
다시 한번더...
올해 두번째 지리산 산행이다....힘차게 지리 정상을 향하여....GO...
멀리 반야봉 쪽을 향하여....
철죽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을 하는데 그리 예쁘다는 생각은 안든다....
임걸령을 향하여 가면서 해돋이를 맞이 하는데 날씨가 흐린 관계로 좋은 일출을 보지는 못하였다...다음 지리산의 일출을 기약하면서.....아쉬움을 뒤로하고...
피아골 삼거리를 지나면서 전년도에 피아골에서 올라 왔던 생각이 난다..산울림과 함께한 산행이었는데...
지리산에서 제일로 물맛이 좋다는 임걸령에 도착하여..시원한 물한 모금으로 목을 적신다...아...시원하다.
임걸령의 약수터 입니다...
임걸령을 출발하여 멀리 반야봉 쪽을 조망해 봅니다..
좌 측으로 반야봉을 오를수 있는 노루목에 도착 했습니다..
노루목에서 조금 떨어진 삼도봉...경상도 전라도가 함께하는 삼도봉....
삼도봉에서 화계재 ...뱀사골로 산행을 계속 합니다..
화계재에 도착했습니다..좌측으로 뱀사골로 하산할수 있습니다...2년전에 한번 하산했던 기억이 새롭네요...
뱀사골에서 토끼봉으로 다시 진군이다..
'전라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덕유산 종주산행 설천봉 - 육십령 2008.06.14 4 (0) | 2008.06.16 |
---|---|
휴휴 산방과 함께한 지리산 ...2008.05.31 무박산행 (0) | 2008.06.10 |
지리산 종주 2008.05.23 2 (0) | 2008.05.26 |
지리산 종주 2008.05.23 3 (0) | 2008.05.26 |
지리산 종주 2008.05.23 4 (0) | 2008.05.26 |